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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경로당서 흉기 난동 웬말?…70대 공격한 80대, '회비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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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기 부천의 한 경로당에서 회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던 80대 남성이 지인인 70대 남성을 흉기로 위협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채널A에 따르면,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 17분쯤 경기 부천시 한 경로당에서 70대 남성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경로당 회비 관리 문제로 다른 이용자와 언쟁을 벌이던 중 이를 말리던 지인에게 흉기를 겨눈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다툼 상대를 겁주기 위해 흉기를 챙겨갔으며, 말리는 사람에게 흉기를 겨눈 사실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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