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오창석이 지성, 엄기준과 첨예한 신경전을 벌여 시청자들을 흥분시켰다.
오창석은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피고인' 10부에서 각기 다른 편에 있는 지성, 엄기준과 차례로 신경전을 벌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강준혁(오창석)은 박정우(지성)의 딸 하연이(신린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박정우가 사건에 관련한 결정적인 것을 숨기고 있다고 확신하고 정우를 접견했다. 상고 포기에 관한 일상적인 대화가 오갔으나 서로의 본심을 숨긴 채 눈빛으로 대화하는 무언의 '수 싸움'에 흥미가 배가됐다. 뒤이어 조사실에서 만난 차민호(엄기준)와도 박정우 사건을 언급하며 밀리지 않는 신경전을 벌여, 박정우와 차민호 사이 피 튀기는 전쟁의 '키맨'임을 확실히 했다.
이날 오창석은 점잖은 모습으로 선을 지키면서도 날카로운 한 방이 있는 내면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피고인' 초반부 박정우 사건을 조사하며 혼란스러워 하던 모습보다 한층 날이 서 있는 모습으로 진일보한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아직도 UN 법무협력관 파견 카드와 검찰총장상 수상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는 생각에 사건을 이대로 종결하고자 하는 욕망을 내비쳐, 여전히 혼란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했다. 아직까지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못한 강준혁의 선택에 따라 극 후반부 전개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오창석이 출연 중인 '피고인' 11부는 2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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