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령 리안갤러리 대표가 대구화랑협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대구화랑협회는 지난 27일 인터불고호텔(망우공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안 대표를 제9대 회장에 선출했다. 대구화랑협회는 또 손동환 동원화랑 대표를 감사로 뽑았다. 안 신임 회장은 "대구아트페어가 초창기만 못하다"고 지적하고 "재정비해 화려하지는 않지만 대구만의 색깔이 있는, 꼭 봐야만 하는 단단한 아트페어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한국화랑협회와 대구시, 대구미술관 등에도 협조 요청을 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아트페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휴대폰 교체한 적 없어" 대통령실 대신 더불어민주당이 반박
한동훈 "尹 돈 필요하면 뇌물받지 왜 마약사업?…백해룡 망상, 李대통령이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