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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김정태에 엎드렸다...잡으러 간다더니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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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역적' 윤균상이 김정태를 잡으러 간다.

아버지 아모개(김상중 분)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따르기로 한 길동(윤균상 분)이 28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제작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하 '역적') 10회에서 아버지의 원수, 충원군(김정태 분)에게 접근한다.

지난 27일 방송된 '역적' 9회에서 길동은 충원군의 충복인 허태학(김준배 분)의 숨통을 옥죈 후 "충원군의 개로 사시겠소? 아니면 큰어르신의 형제가 되시겠소"라고 제안했다. 짐꾼으로 변신한 길동이 등장해 허태학의 선택은 무엇이었을지 짐작케 하는 것은 물론 둘 사이에 어떠한 모종의 거래가 오고 갔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동 역시 늘 보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영락없는 짐꾼의 모습으로 충원군의 눈치를 슬슬 보더니 옷이 젖는 것쯤은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흙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충원군이 길동의 등을 밟고 말에 올라타는 모습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충원군은 배알도 없는 것처럼 구는 길동에게 치욕스러운 별명을 하사한다.

비굴하기까지 한 길동의 모습에 '홍길동 사단'도 충격을 금치 못한다. 특히 아모개가 자신을 자비 없이 내려쳤던 허태학에게 접근하겠다는 길동의 계획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버지의 원수 충원군 앞에 바짝 엎드린 길동이 그린 큰 그림은 무엇일까. 길동이 아버지 아모개도 이기지 못한 충원군을 꺾을 수 있을지는 '역적'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적'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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