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지식인협회 신지식인 50명 선정

상주 황성연·문경 박정연 씨 포함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는 최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9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을 열고(사진) 상주 곶감유통센터 황성연(48) 대표이사와 문경 폐백음식 연구가 박정연(59) 씨 등 50명을 2017년 신지식인으로 선정했다.

올해로 20년째인 신지식인 선정은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한 사람이 선정된다. 이날 선정자를 포함해 20년간 전국에서 5천500여 명의 신지식인이 배출됐다.

황성연 대표는 외국인 입맛에 맞는 곶감 가공품 생산을 농가에 독려해 전통식품인 곶감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박정연 씨는 특산물을 활용한 폐백음식 개발 등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 밖에도 9급 공무원 출신 민선시장인 공재광 평택시장과 홍진규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두피 해독 방법 특허 보유자 두피앤 에디쁘 대표 박두헌 씨 등이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