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육보조금 44억 지원 '교육도시' 경산 만든다

지역 내 59개 초·중·고 대상, 적성·인성교육 등 환경 개선

경산시는 올해 인재를 키우고 경쟁력 있는 일등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지역 내 59개 초'중'고등학교 및 경상북도 경산교육지원청에 교육경비보조금 44억1천272만원을 지원했다.

교육경비보조금은 ▷방과 후 학습비, 사설 수능모의고사 비용, 특기'적성'창의력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사업에 17억5천200여만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위험시설 보수, 급식환경 개선 사업, 노후 컴퓨터, 방송장비 교체 지원 등 각종 교육시설 개선사업비 26억6천여만원이다.

특히 이들 교육경비는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 복지에 도움을 주고 특기 적성 인성교육, 교육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경산시는 2006년 교육경비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2007년 27억원을 지원하기 시작해 올해까지 총 442억5천300여만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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