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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보급 두 달 만에 1천번째 구매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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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올해 1월 25일 전기차 민간 보급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1천 번째 전기차 구매자가 탄생했다.

대구시는 27일 현대자동차 북대구지점에서 대구시 및 현대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이벤트를 열고 당첨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카드(6천㎞)를 부상으로 지급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지난 22일 현대차 북대구지점에서 현대아이오닉을 신청한 이정화(북구 침산동) 씨.

이 씨는 "제주도 여행을 다니면서 전기 충전시설이 잘 돼 있는 것을 보고 이 정도 인프라라면 안심하고 탈 수 있을 것 같아 구입하게 됐다"고 했다.

대구시의 전기차 민간 보급에 시민들의 구매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전기승용차 민간 보급분인 1천379대(공공121대 제외) 중 1천4대가 신청돼 73%의 보급률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앞으로 신청 가능한 전기승용차는 375대이며, 다음 달 중 민간 보급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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