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승민 대선 후보에…바른정당 남경필에 25.8%P차 압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후보 수락연설을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후보 수락연설을 마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출신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이 28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뛸 바른정당의 '대표 선수'가 됐다.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 나머지 3당에 앞서 가장 먼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한 바른정당은 보수 재건을 주장하는 유 후보를 간판으로 내세워 '본선'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바른정당은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유 의원을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유 후보는 국민정책평가단 40%, 일반국민여론조사 30%, 당원 선거인단 30%가 반영된 대선 후보 경선에서 총 3만6천593표(62.9%)를 얻어 남경필 경기도지사(2만1천625표, 37.1%)를 압도했다.

유 후보는 선출 직후 발표한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보수 개혁'과 '보수 재건'을 강조했다.

그는 "17년 전 제가 보수당에 입당한 것은 제가 꿈꾸는 보수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라고 말했다. 이어 "저 유승민이 이 땅의 보수를 세우는데 앞장서겠다. 보수의 재건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모아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당당하게 국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후보는 또 자신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꺾을 수 있는 강력한 보수 후보임을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후보와 싸워서 이길 강한 후보는 저 유승민"이라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기로부터 구해내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유 후보는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참배하며 대선 후보로서 첫 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및 특례시의 기초단체장 공천을 추진하며 오는 19일 대구 달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컷오프 결과를 발표할 예정...
정부는 18일 오후 3시부로 원유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며, 미·이란 전쟁의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50대 남성이 지인의 집에 침입해 20대 여성에게 성범죄를 시도한 사건이 의정부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대구에서는 어린이공원에서 발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에 군사 지원을 꺼리자 강한 불만을 표출하며,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러한 상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