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체육꿈나무 "학교서 갈고 닦은 실력 겨루자"

道소년체전 29일부터 예천서

2017년도 경북도소년체육대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북 예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설 경북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말 충남 아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9개, 중학부 33개 종목에 총 2천1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포항이 가장 많은 359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김상동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학교 체육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기르는 한편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려는 것이 이 대회의 목적"이라며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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