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31일 영남권에서 실시된 세 번째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호남과 충청에 이어 영남에서까지 잇달아 승리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이날 현장에서 실시된 민주당 영남권 전국 대의원 투표 득표율은 이재명 시장 7%, 최성 시장 0.2%, 문재인 전 대표 82.4%, 안희정 지사 10.4%였다. 합산한 영남경선 결과는 이재명 시장 18.5%, 최성 시장 0.2%, 문재인 전 대표 64.7%, 안희정 지사 16.6%를 각각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앞선 호남과 충청 경선에서 55.9%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 25.8%의 안 지사와 18.0%를 보인 이 시장을 큰 차이로 누르며 압승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수도권경선, 강원경선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
"왜 반도체만 챙기나"…하루 1천명 탈퇴에 삼성전자 노조 '흔들'
"대구가 중심 잡아야" 박근혜 메시지 업은 추경호…'집토끼' 사수 총력전
"통일은 굉장히 폭력적"이라는 통일부 장관…국힘 "존재 이유 없어" 맹폭
추경호 '보수 표심 결집' vs 김부겸 '시민 맞춤 공약'…여야 대구 민심 잡기 사활
변기에서 출산한 17세 산모, 아기는 그대로 숨져…실형·법정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