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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64.7% 영남권서도 압승…이재명 18.5·안희정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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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왼쪽 두 번째) 전 대표가 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문재인(왼쪽 두 번째) 전 대표가 31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19대 대통령 후보자 영남권역 선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해 31일 영남권에서 실시된 세 번째 순회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압승을 거뒀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영남권 순회 경선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문 전 대표는 호남과 충청에 이어 영남에서까지 잇달아 승리하면서 결선 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할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

이날 현장에서 실시된 민주당 영남권 전국 대의원 투표 득표율은 이재명 시장 7%, 최성 시장 0.2%, 문재인 전 대표 82.4%, 안희정 지사 10.4%였다. 합산한 영남경선 결과는 이재명 시장 18.5%, 최성 시장 0.2%, 문재인 전 대표 64.7%, 안희정 지사 16.6%를 각각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앞선 호남과 충청 경선에서 55.9%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 25.8%의 안 지사와 18.0%를 보인 이 시장을 큰 차이로 누르며 압승한 바 있다.

한편 민주당 수도권경선, 강원경선은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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