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문화 에듀 코디네이터 31명 뽑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이들을 도울 다문화 에듀 코디네이터 31명을 최근 선발했다. 선발된 코디네이터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일본,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출신으로, 한국어 능력이 우수하고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결혼이민여성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학령기별 시험 준비 방법, 방학 중 자녀지도, 다문화자녀 지원사업 등 양성교육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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