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10개 농기계 업체에서 387종류 기종을 전시한다. 스마트팜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융'복합한 농기계를 비롯해 과수, 원예, 시설하우스, 축산분야의 첨단기계와 기자재가 총출동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우수한 신제품 발굴과 기업체 기술혁신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기술혁신 농기계상'을 첫 선정한다. 심사는 한국농업기계학회에서 진행한다. 전문가 13명이 전시장을 돌며 기술혁신성, 국제성, 홍보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농업기계학술세미나, 4차산업과 시설원예발전세미나, 상주 관광홍보관, 귀농귀촌 홍보관, 승마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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