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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제지해서"…80대 노모에 흉기 휘두른 50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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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생명 지장 없으나 얼굴 등 크게 다쳐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전남 목포에서 80대 노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5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목포경찰서는 5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A씨(50대)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 54분쯤 목포시 상동의 자택에서 친모인 B씨(80대)를 흉기로 수차례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얼굴 부위에 중상을 입은 B씨는 긴급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어머니와 함께 거주하던 A씨는 외출을 제지하는 어머니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면밀히 조사한 후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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