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환수 국세청장은 5일 카자흐스탄 세무 당국에 현지 우리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요청했다.
임 청장은 이날 서울에서 아르진 킵샤코프 카자흐스탄 국세청 차장을 만나 "양국 국세청 간 협력 강화가 국세행정의 발전과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자흐스탄에는 286개 우리 기업이 진출했으며 한국 기업 등이 카자흐스탄에 투자한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25억8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킵샤코프 차장이 우리의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NTIS)에 큰 관심을 나타낸 데 대해 임 청장은 "전자세정은 도입뿐 아니라 안정적 운영 또한 중요하다. 한국 국세청이 카자흐스탄 세정 선진화를 위한 중요 파트너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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