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담채화 20여점도 한자리
중견 한국화가 조성호 작가의 고희 기념전이 CU갤러리(매일신문사 1층)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화 개인전 및 내 고향 대구 삽화'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조 작가는 대구 인근의 명소와 자연을 서정적인 화풍으로 그린 수묵담채화 20여 점과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일신문 '내 고향 대구'에 기고한 삽화 원화 20여 점 등 40여 점을 선보인다.
산과 계곡, 강, 소나무 등 자연풍경과 산사의 아침 등을 조 작가 특유의 화법으로 묘사한 수묵담채화는 자연이 주는 생동감과 함께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또 근대화기 한일극장과 중앙시장, 양키시장, 걸뱅이극장을 정감 있게 그려낸 삽화는 당시의 낭만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중고교 동기이면서 '내 고향 대구'를 연재한 권영재 선생은 "조 작가의 서정적인 작품을 보고 있노라면 당시의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리게 하고 정과 여유를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11일(화)까지. 053)852-8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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