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이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그녀만의 매력이 담긴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며 패션 화보를 완성시켰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여배우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유감없이 뽐냈다.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 일명 '스파게티 싸대기'로 주목을 받았던 그에게 당시 상황을 묻자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새벽 3시 정도였고 NG없이 한 번에 갔다. 당시 엔딩이라서 눈을 계속 뜨고 있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내용물이 눈으로 들어가서 따갑더라. 그런데 만약 내가 여기서 눈을 감는다면 모든 것들이 원점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내가 눈병이 나던지 실명이 되던지 무조건 뜨고 있어야겠다는 각오로 촬영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술을 잘 못 마실 것 같다는 물음에 "소주 1병 반 정도 마시는데 잘 마신다(웃음). 다음 날 숙취가 없다"고 혹자를 당황케 만들기도 했다.
한편 김민경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그는 결혼에 대해 묻자 "솔직히 있다면 공개 연애를 하고 싶다. 그리고 만약 결혼 상대가 있다면 하겠지만 아직까지는 굳이 찾아서 할 생각은 없다"며 자신의 신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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