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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권 7곳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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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계명대서 열려…산자부 권역별 개최 첫 행사

'2017 대구경북권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채용설명회'가 13일 오후 2시 성서 계명대학교 바우어관에서 대구시'코트라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에게 유망 외투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외투기업에는 인재 확보와 기업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권역별로 개최하는 첫 행사다.

참가 기업들은 해당 산업 내 글로벌 선도 기업이거나 동종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외국계 기업 7곳이다.(표 참조)

참가 기업들은 채용계획 설명회와 인사담당자의 채용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시채용으로 인력을 모집하는 외국계 기업 특성상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의 인사담당자에게 이력서를 제출하면 추후 채용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외국계 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채용 분야는 연구소, 경영지원, 마케팅 및 영업, 인재파견, 시험원, 서비스업 등으로 다양하다.

모집 전공 분야는 이공계, 상경계는 물론 전공에 제한 없이 채용하는 기업도 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이 섬유와 패션 관련 산업이 활성화돼 있고, 관련 전공 개설 대학이 다수인 점을 감안해 패션유통 분야 외국계 기업인 자라리테일과 유니클로가 포함됐다.

이번 설명회에 이어 100여 개 외국인투자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는 올해 10월 12,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외국계 기업의 구체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외국계 기업,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 김인철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은 "외국인투자기업은 낮은 연령대의 고학력 고용구조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면서 "지역의 인재들이 외국계 기업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이번 설명회가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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