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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마라톤 올해 달리미 4,810명 신청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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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대회 23일 별고을체육공원

지난해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 제11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지난해 성주 성밖숲에서 열린 제11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이달 23일 성주별고을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사상 최대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성주군체육회에 따르면, 이달 12일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천810명이 신청해 지난해 4천300명보다 510명 늘어났다. 특히 올해는 회사 및 마라톤 동호회 등 단체팀이 대거 참가하면서 개인(532명)보다 훨씬 많은 단체(4천278명)가 등록을 마쳐 이번 대회가 달리며 함께 즐기는 축제로 승화됐다.

종목별 참가 선수는 ▷5㎞ 남자 2천220명, 여자 1천154명 ▷10㎞ 남자 678명, 여자 210명 ▷하프 남자 488명, 여자 60명이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932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경상남도 151명, 서울 42명, 충북 26명 등으로 전국에서 참가 신청이 쇄도했다. 경북 도내의 경우 구미 209명, 칠곡 181명, 김천 86명, 안동 34명 등으로 울릉군을 제외한 22개 시'군에서 마라톤 동호회 회원 3천565명이 참가했다. 또 성주지역 60여 개 사회단체 회원들의 참가도 잇따랐으며, 외국인 참가자들도 200명을 넘었다.

안전하고 다채로운 대회를 만들기 위한 자원봉사자 1천500명의 다양한 봉사도 눈길을 끌고 있다.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 곳곳에서 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성주경찰서는 효율적인 차량 통제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막고 교통을 원활하게 유도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걸스카우트 성주지구연합회 회원들은 성주의 대표 특산물인 참외 시식을 맡았고, 성주군 생활개선회 회원 등 15개 단체 자원 봉사자들은 국밥과 막걸리 등을 비롯한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미소 넘치는 성주의 이미지를 심을 예정이다.

대회가 전국적 명성을 얻은 것은 대회 사무국과 지역 마라톤 동호회 회원, 담당 공무원, 체육 동호회 회원, 군민들의 꾸준한 유치 노력이 해를 거듭할수록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올해 12회째를 맞는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에 해외파들과 국내 수준급 마라톤 동호인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전국 유명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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