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당국의 종교 탄압과 종교와 관련된 사회적 적대감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이날 공개한 연구 보고서에서 정부 정책이나 사회적 적대감에 따른 종교적 제약 수준이 2015년 전 세계 40% 국가에서 높거나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34%에서 증가한 것으로, 2012년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3년 만에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정부의 종교 탄압이 가장 높은 편이었으나,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유럽이었다.
중동 등지에서 전쟁을 피해 달아난 난민이 유럽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유럽에는 2015년에 전년도의 거의 두 배 수준인 약 130만 명의 이주민이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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