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탁구의 대들보 정상은(삼성생명)이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2위 판젠둥(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정상은은 16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판젠둥에게 0대3(5-11 5-11 8-11)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정상은은 32강에서 세계 최강자 마룽(중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상승세를 결승까지 이어갔지만 판젠둥에게 덜미를 잡혀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아시아선수권 남자단식에서 은메달을 딴 건 남자대표팀 사령탑인 김택수 감독이 2000년 카타르 대회에서 2위에 오른 이후 17년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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