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닮은꼴로 화제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영화 '소수의견' 에서 검사 역할을 맡았던 김의성의 사진과 최근 팔짱을 낀 채 검찰 조사를 받던 우병우 전 수석과의 사진을 나란히 비교해 게시물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드라마 제6공화국 나오면 우병우는 정해져 있는듯" 이라는 글도 함께 적었다. 사진 속 김의성과 우 전 수석은 날카로운 안경을 착용한 모습, 다소 거만해보이는 표정 등이 꼭 닮아있다.
이에 김의성은 자신의 SNS에 이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이런 역은 그냥 카메라 앞에서 귤만 까먹어도 아카데미상 받을 수 있음" 이라고 응답했다.
한편 김의성은 지난 1월 설리가 SNS에 올린 사진들로 구설수에 오르자"일일이 구차한 설명 따위 일체 달지 않고 계속 사진을 올리는 설리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옹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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