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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영남학원 이사장 7월 10일 자로 물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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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학교법인 영남학원(이하 재단) 이사장이 7월 10일 자로 이사장직에서 물러난다.

재단은 19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7월 임기 만료를 앞둔 이 이사장 등 5명의 이사에 대한 유임건을 의결했다. 다만 이 이사장은 7월 임기를 채우고 사임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했으며 유임 의사를 밝힌 나머지 4명의 이사는 유임이 결정됐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이 이사장이 사퇴키로 함에 따라 후임 이사로 올 2월 퇴직한 김진삼 전 영남대 총장 직무대행을 선임했다. 재단은 7월 10일 이후 임시이사회를 열어 차기 이사장 선임을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지난해 영남대 특별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과 관련, 유보됐던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영남대는 이르면 다음 달에 징계위원회를 열어 노 전 총장에 대한 징계 수위를 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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