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된 매곡정수장이 대구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현대식으로 싹 바뀐다.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대구의 최대 정수장인 매곡정수장의 노후시설물에 대한 현대화사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 노후시설물 시설개량공사를 위해 2022년까지 총사업비 755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내달 중으로 노후시설물 개량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간다고 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실시설계가 끝나는 2019년 첫 삽을 떠 2022년 완공된다.
지난 1984년 대구시 달성군 다사읍에 들어선 매곡정수장은 하루 70만t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 40만~50만t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중구'남구'서구'달서구 전 지역과 북구'달성군 일부 지역 주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 현대식 시설공사가 완료되면 이 지역 50만6천 가구(124만6천여 명) 주민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김문수 대구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최대 정수장의 시설개량으로 인해 맑은 물 생산'공급은 물론 정수장 운영 효율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전체 대구시민의 55%를 차지하는 주민들이 더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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