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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해공항을 동북아 허브로"…고향 부산 머물며 세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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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예방…봉하마을 노무현 묘소 참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광화문 미래선언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연설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광화문 미래선언 행사에서 시민과 함께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연설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주말 내내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 상주하면서 안풍(安風)의 재확산에 나섰다.

전날 해운대의 부모님 댁에서 묵은 안 후보는 22일 새벽 해운정사를 찾아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을 예방하고, 스님으로부터 '대경'(大慶)이라는 법명을 받으면서 "국민을 편안하게 해달라"는 덕담을 들었다. 이어 안 후보는 곧바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북항 재개발 현장을 찾아 ▷김해공항 육성 ▷동북아 해양수도 전략 ▷영상콘텐츠사업 지원 특별구역 선정 ▷낙동강 수질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부산경남(PK) 민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그는 "제 학창시절 중부 부산은 부산의 중심이었지만 지금은 갈수록 쇠락해 동서 간 격차가 커지고 있다"며 "북항 재개발이 성공하면 4차 산업혁명시대의 모델이자 샌프란시스코 부두처럼 동북아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신공항을 확실히 키우겠다"며 "교통망 확충과 배후도시 조성이 꼭 필요하다. 그래야 명실상부한 동북아 허브 공항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경남 창원에서 유세한 뒤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봉하마을로 이동, 오후 2시 30분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 안 후보가 봉하마을을 찾는 것은 지난해 5월 23일 노 전 대통령 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거의 1년 만이다. 다만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 예방은 권 여사의 개인 일정상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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