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대, 중·고생에 진로 특강

수성대(총장 김선순)가 중'고교생들의 진로 체험이나 자유학기제 등 청소년들의 적성교육을 산업체와 공동으로 실시해 효과를 내고 있다.

수성대는 최근 수성경찰서와 공동으로 진로 찾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초청, '마약빵 만들기'바리스타 체험', '희망 가꿈 진로특강'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른바 '마약빵'으로 유명한 ㈜삼송BNC의 박성욱 대표와 임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빵 만들기 과정을 직접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해 계획된 '냠냠 요리조리 프로그램' 등 21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관련 학과와 산학협력을 하고 있는 산업체도 참여시켜 진로적성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정재극 입학홍보처장은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에도 산학맞춤형으로 실시하는 것이 교육 효과를 훨씬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계획된 진로체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가능하면 산업체 인사들의 참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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