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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봄 산나물 채취 시기 맞아 각급 기관단체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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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내 각급 기관단체들이 봄 산나물 채취 시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울릉군과 울릉경비대,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 울릉농협 등 지역 24개 기관단체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삼나물, 참고비, 산마늘, 미역취 재배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산나물 등을 적기에 채취하지 못해 품질 저하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울릉군은 해마다 '농촌사랑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각급 기관 단체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특히 여성 농업인, 장애인, 70세 이상 고령자 등 노동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농민들도 산나물 채취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농민의 사기를 높여 산채 품질 고급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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