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유료입장객에게 상평통보와 문경농산물상품권 드려요!"
문경시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리는 문경찻사발축제를 관람하는 유료 입장객에게 2천원 상당의 문경농산물상품권과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임시 화폐 성격인 2천원 상당의 상평통보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상품권은 문경시에서 운영 중인 문경새재 농특산물직판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2천원 상당의 문경농특산물을 구매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상평통보는 축제장 먹거리와 장터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문경새재사극촬영장에 마련된 문경찻사발축제의 메인 무대는 유료입장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일반 5천원'학생 3천원인데, 입장하면 4천원을 돌려받는 셈이 된다. 단, 상평통보는 유료입장객 전원에게 지급되며 상품권은 선착순으로 공휴일은 600명, 평일에는 500명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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