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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본 고소설 유일…' 전국학술대회…경북대 대학원동 2층 학술회의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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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본 고소설 유일본의 가치와 소설사적 의의'를 주제로 하는 전국학술대회가 28일 오후 1시 30분 경북대 대학원동 2층 학술회의실에서 열린다.

택민국학연구원과 영남문화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려대 설중환 교수가 기조특강에 나서 김광순 경북대 명예교수가 소장한 필사본 고소설 474종과 희귀본, 유일본 등을 현대어로 풀어 펴낸 역주본 고소설 40편 등 고소설의 문학적 의의와 연구방법을 발표하고, 고소설 문학관 설립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다.

주제 발표 뒤에는 정병호(경북대), 신태수(영남대), 송진한(전남대), 김동협(동국대), 이복규(서경대) 교수 등 5명의 발제자가 차례로 '승호상송기' '슈육문답' '오일론심기' '천군기' '윤선옥전' 등 유일본의 내용과 성격, 인문학적 의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서인석 영남대 교수의 사회로 한길연(경북대), 박다원(경남과기대), 백운용(대구교대), 조현영(경북대), 권영호(경북대) 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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