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홍진영이 최종 래퍼로 선정됐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 12회에서는 김숙-홍진경-홍진영-전소미 등 4인의 래퍼 도전기가 펼쳐졌다. 춤과 노래에 이어 랩까지 마스터한 언니쓰의 놀라운 성장은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홍진영은 끊임없는 열정으로 래퍼에 도전했다. 제시가 그만 전화하라고 할 정도로 지독하게 제시 특훈을 받은 홍진영은 짧은 시간에 놀랍게 성장한 랩 실력을 과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형석 프로듀서와 랩 심사를 맡은 공민지는 회의 끝에 랩 실력은 전소미가 1위라고 전제했지만 래퍼의 꿈을 향해 정진하고 놀라운 성장을 보여준 홍진영에게 랩 파트를 맡기겠다고 발표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언니쓰2기 래퍼로 홍진영이 발탁된 것.
홍진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눈물을 펑펑 흘리며 트로트 가수에서 래퍼로 첫 도전을 하게 된 감격을 밝혔다. 홍진영은 "나이가 먹었다고 도전을 못 하는 건 아니잖아요. 그래도 부딪혀는 봐야죠. 뿌듯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혀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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