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 신임 구미 부시장은 "활력 넘치는 글로벌 경제도시, 대한민국 대표 녹색도시의 부시장을 맡아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품격 높은 정주환경, 지속성장 가능한 구미경제 도약 달성을 위해 1천6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청도가 고향인 이 부시장은 청도 모계고와 경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81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경북도 내무국 자치행정과, 전국체전기획단, 민생경제교통과장, 비서실장, 대변인 등을 거쳤다. 유연한 의사소통과 원만한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일에 대한 열정과 상황 판단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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