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5월 가정의 달과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읍'면별로 청년회와 노인회 분회 주관 경로잔치를 연다. 경로 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어르신 섬김과 孝(효) 실천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그동안 마을별로 열렸던 경로잔치를 올해는 읍면별로 청년회와 노인회 분회 주관으로 열기로 한 것.
이를 위해 군위군은 지난달 13일부터 7일간 지방보조금 지원계획 공고를 낸 결과 군위읍'효령면'부계면'의흥면'고로면 등 5개 읍면은 청년회에서, 소보면'우보면'산성면 3개 면은 노인회 분회에서 보조금을 신청했다. 군위군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들 읍면의 청년회와 노인회 분회를 경로잔치 사업자로 각각 선정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일부 오지마을 노인들이 이동 불편 등을 이유로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열기를 원한다"며 "이들 의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했고, 청년회는 읍면별로, 노인회 분회는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열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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