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운영하는 업사이클(up-cycle) 상표 '더 나누기'와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가 함께 진행한 대구지역 빈곤가정 아동 지원 활동이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업사이클이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이다.
2011년 '짝짝패션 슬리퍼'로 시작한 '더 나누기'는 지금까지 90여 종 14만개의 패션'생활 소품을 개발, 생산했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2012년부터 '더 나누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에 지원해 대구지역 빈곤가정 아동 대상 방학교실'가족캠프'급식 등 활동을 후원했다.
김승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원장은 "패션 소품 외 문구'가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유통망도 넓혀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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