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가 찍다-"나도 사진기자"] 엉덩이만 반들반들 나신상

대구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서편 수변광장 공원엔 '여인의 나신(裸身)' 조각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특정 부위를 자세히 보면 반들반들 윤이 난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이 호기심에 만지고 쓰다듬어 생긴 흔적이다. 이러한 행동을 한 방문객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재미를 더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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