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시장은 봄 이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다. 지난 4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약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사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중소형 면적의 아파트들이 소폭 하락한 수성구가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반면 남구는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하여 대조를 보였다.
지역 전세시장은 4월까지는 수요가 어느 정도 이어졌지만 5월로 접어들면서 전체적으로 거래 부진이 나타나고 있다.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4주간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전달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되었다. 전세시장의 경우 이사 시즌 동안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최근 매물이 조금씩 쌓이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 지역이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반면 남구는 0% 변동률을 기록했다. 향후 지역 아파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거래가 줄면서 가격의 조정이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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