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탈한 퍼스트레이디의 일상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13일 홍은동 사저에서 청와대 관저로 이사 준비를 하며 사저 앞을 찾은 주민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이사에 앞서 시민들을 향해 창문 너머로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위부터) 민원을 제기하며 억울함을 소리치는 한 60대 여성의 이야기를 들어주던 중 손을 잡고 사저로 데리고 들어가기도 했다. 김 여사는 족발과 방울토마토 등 음식을 내주는 한편 관리인을 통해 라면도 전달했다. 2017.5.1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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