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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연주자들과 독일 클래식 음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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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하우스 로비음악회

첼리스트 배원
첼리스트 배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로비음악회 '피아니스트 김효준과 떠나는 세계여행'을 17일(수)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개최한다.

연주곡은 4핸드 피아노로 만나는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멘델스존의 '무언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 중 1~5번, 한국인이 좋아하는 슈베르트의 가곡 '송어', 바흐의 '미뉴에트', 브람스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1악장' 등 독일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곡들이다.

피아니스트 김효준을 비롯해 독일 쾰른 음악대학 출신의 피아노 연주자 박소현, 독일 뒤셀도르프'트로싱엔 국립음대 출신의 테너 김성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수석 졸업한 바이올린 연주자 백나현, 이탈리아 프로시노네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첼리스트 배원 등 유럽파 연주자들이 독일 클래식 음악을 생생하게 전한다.

전석 1천원/ 티켓링크(ticketlinck.co.kr, 1588-7890), dg티켓(422-1879)/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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