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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과정 전문교육기관 합천항공스쿨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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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용주면 용지리, 20억5,500만원 들여

합천항공스쿨 개장식에 항공 관계자, 동호회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항공스쿨 개장식에 항공 관계자, 동호회 회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이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일 합천군 용주면 용지리에서 합천항공스쿨 개장식을 했다.

합천항공스쿨은 합천 용주면 용지리에 총사업비 20억5천500만원을 들여 조성한 국토교통부 지정 경량항공기 조종사과정 전문교육기관이다. 2만417㎡(항공스쿨 9천145㎡, 이착륙장 1만1천272㎡) 부지에 이'착륙장, 주기장, 진입도로, 격납고, 교육장, 관리사무실 등을 갖췄다. 합천군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에어랜드항공과 운영 계약을 맺었다. 현재 경량항공기 조종교육, 체험비행 및 청소년 항공교실, 항공안전센터 등을 운영 중이다.

그 덕분에 경량항공기 동호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에어랜드항공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경량항공기 동호인을 비롯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조종교육, 체험비행, 청소년 프로그램 관련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는 "합천이 항공레저산업 메카로 거듭나길 바란다.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

반명희 에어랜드항공 대표도 "다양한 항공 관련 사업을 추진해 합천을 항공레저산업 중심도시로 정착시키겠다"며 "항공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덕곡 밤마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초청가수 나연'김혜진의 축하 공연에 이어 경량항공기 에어쇼가 펼쳐져 개장식 열기를 더했다. 식후 진행한 경량항공기 탑승 체험 이벤트 역시 참석자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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