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다큐프라임 '대학 입시의 진실-4부 진짜 인재, 가짜 인재' 편이 2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국제중, 특목고, 명문대 입학이라는 지상목표를 위해 유치원부터 시작되는 12년간의 입시전쟁, 아이들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 진이 빠져 버린다.
원하는 대학 간판을 달기 위해 목숨 걸고 공부시키는 학부모들과, 목숨 걸고 공부하는 학생들의 '공부 상처'는 충격적이었다. 강남 사교육계에는 '새끼과외'라는 신종 직업이 생겼다. 학교 공부를 따라가기 위해 다니는 학원, 그리고 그 학원에서 낸 숙제를 봐주는 것이 바로 새끼과외 선생님의 역할이다.
엄마 대신 아이의 숙제와 독서 활동 등 학습 전반을 관리해 주는 일종의 '입시 대리모' 인 것이다. 제작진은 현업에 있는 새끼과외 선생님을 만나 '교육 학대' 현장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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