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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오케스트라, 나흘간 황홀한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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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 내달 1∼4일 엑스코…가드닝·야생화·다육식물 '꽃 잔치'

내달 1~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대구꽃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화훼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대구꽃박람회 모습. 엑스코 제공
내달 1~4일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대구꽃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화훼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대구꽃박람회 모습. 엑스코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꽃박람회인 '제8회 대구꽃박람회'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 주최'엑스코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약 1만5천㎡ 규모의 전시장에 '오케스트라'를 주제로 30개의 협회'단체 등이 참가한다. 주제관, 화훼작품 콘테스트(청라상), 기타 조성관이 설치되고 가드닝, 야생화, 플라워디자인, 다육식물, 분재, 난 등 다양한 화훼 전시관도 선보인다.

올해 메인 주제관에서는 '오감'(Five Senses)이라는 작품이 선보인다. 웅장한 소리의 향연을 꽃으로 표현해 음악과 꽃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의 백미인 청라상 조성관에는 한국화원협회, 서라벌꽃예술협회, 꽃차문화진흥협회 등 총 12개 협회'단체가 수준 높은 화훼작품을 내놓고 경쟁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조성관, 동양란, 야생화, 분재, 수생식물, 생활꽃꽂이, 압화작품 등이 특별관으로 조성된다.

엑스코 광장에는 대구꽃박람회 꽃탑이 조성되며, 그 주변으로 플라워마켓이 들어서 다양한 품종의 화훼를 살 수 있다.

'꽃the함'에서는 꽃 자판기를 선보여 꽃 생활화 및 꽃 소비 촉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는 신(新)화훼품종 및 눌림 꽃 체험과 마스터가드너체험 등을 실시한다. 경상북도 화훼연구회에는 61개의 화훼 관련 기업과 학교가 참여한다.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경품행사도 이어진다. 1일에는 서라벌꽃예술협회의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가 열리고, 3일에는 동양인 최초 마이스터 플로리스트의 플라워 데몬스트레이션이 열린다. 또 매일 선착순 100명과 꽃신을 신은 참관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며, 스타벅스 코리아는 화훼모종을 매일 2천 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도 마련된다. 꽃박람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8천원이며 사전등록 시 5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053)60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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