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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도 다녀왔다"...'원더우먼' 갤 가돗, DC코믹스 구세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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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오늘 개봉하는 영화 원더우먼의 주인공 갤 가돗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04년 미스 이스라엘 선발대회 우승자인 가돗은 이스라엘 방위군에서 2년간 복무한 적이 있다. 이후 모델 활동을 하다가 2007년 이스라엘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 전향했다.

5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갤 가돗은 최근 인터뷰에서 "원더우먼이 슈퍼맨을 이길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갤 가돗은 "물론이다. 막상막하겠지만 이길 수 있다"고 웃으며 답했다.

DC코믹스의 '원더우먼'은 1941년 윌리엄 몰튼 마스턴에 의해 탄생됐다.

근육질의 남성 영웅들 사이에서 원더우먼의 존재감은 강렬했다. 전 세계에 걸쳐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여성 히어로인 '원더우먼'이 탄생 76년 만에 실사 영화로 대중들을 만난다.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인 다이애나 프린스(갤 가돗 분)이 전사로서의 운명을 직감하고 낙원같은 섬을 뛰처나와 1차 세계 대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최근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2016)과 '수어사이드 스쿼드'(2016)로 다소 부진한 흥행과 평을 얻고 있는 DC코믹스가 이번 영화 '원더우먼'에 사활을 걸었다는 후문이다.

슈퍼히어로로 성장하는 다이애나의 이야기와 함께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으로 'DC'의 구세주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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