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미술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지는 '미(美)의 여정, 그 열정의 시간'전이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및 멀티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수성구미술가협회는 수성구에 살고 있는 작가로 구성된 모임이다. 그동안 전시회 및 회원들 간 새로운 조류의 미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화단의 신선한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양화, 조소, 한국화,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6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1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강록 회장은 "이번 전시는 수성아트피아 개관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회원들의 10여 년 전 작품과 최근 작품을 함께 전시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1일(일)까지.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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