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신협 큰고개역지점이 이달 초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로써 팔공신협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3동에 위치한 본점과 혁신도시지점, 율하선수촌지점에 이어 큰고개역지점까지 1본점 3지점 체제를 구축했다. 동구청역(큰고개역) 인근에 오픈한 이 지점(동구 신암남로 155)은 1층에는 안락한 분위기의 창구와 최신형 ATM기기 설치, 2층에는 지역주민과 조합원을 위한 문화센터로 운영된다.
지난 1일 개점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대식 동구청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이사(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 총동창회장), 김준년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 본부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기환 이사장은 "현재 조합은 1천500억원의 탄탄한 금융자산을 바탕으로 1만1천여 명의 조합원에게 고품격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차별화된 문화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사랑방 및 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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