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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 컬러풀 대구, 인천시청에 19대21로 패해

여자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인천시청에 패했다. 5위 컬러풀대구는 3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SK핸드볼코리아리그 3라운드에 나섰으나 19대21로 6위 인천시청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컬러풀대구는 6승 1무 8패(승점 13)를 기록, 인천시청과 전적이 같아졌다. 하지만 두 팀 간 대결(1승 1무 1패)에서 골 득실을 따졌을 때 컬러풀대구가 1점 앞서 5위 자리를 유지했다. 컬러풀대구는 인천시청의 송지은(5골 5어시스트)을 막지 못해 전반전을 10대11로 마쳤다. 인천시청은 후반 들어 신은주(7골)를 앞세워 공세를 강화했다. 컬러풀대구는 김진이(6골 2어시스트), 배민희(5골 1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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