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지난 5일 여름철을 맞아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한 시설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현준 예천군수가 직접 나선 이날 점검은 예천읍에 소재한 가축사육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관리 상태를 둘러보고 악취 등으로 말미암은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천군은 청정 예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깨끗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나 불법 소각과 관련한 행위를 연중 단속하고 있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여름철 특별점검을 시행해 위반 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여름철이면 자주 발생하는 축사 악취로 말미암은 민원이 없도록 시설물 관계자와 행정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