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변 마지막 노른자 땅에 들어설 대구 남구 봉덕동 '봉덕 화성파크드림'이 9일 견본주택을 공개했다.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지하 2층, 지상 17∼20층짜리 3개 동에 332가구로 구성됐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 분양은 248가구로 전용면적 69㎡ 73가구와 72㎡ 66가구, 84㎡ 109가구이다.
전용면적 84㎡ 이하의 실속형 타입으로 들어서는 봉덕 화성파크드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주택 시설 제어, 고성능 환기시스템 등 편의시설도 갖춘다.
전용 69㎡의 경우 신천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 72㎡와 84㎡는 남향으로 배치했다. 세 가지 타입 모두 판상형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도입해 입주민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인다. 입주민은 하나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어디서든 가전제품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화성산업은 12일 특별공급에 이어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분양 계약 체결은 26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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