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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재경향우회 행사 군민 동원 의혹, 선관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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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에서 열린 영덕군재경향우회 체육대회에 영덕군이 군민을 동원하고 예산을 지원한 의혹(본지 7일 자 8면 보도)과 관련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본지 보도 직후 영덕군과 참석 공무원, 참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행사 참석 경위와 비용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현재 영덕군 공무원, 경북도의원, 영덕군의원, 9개 읍'면 사회단체장 등 참석자의 행사 참석 자발성 여부와 두 끼의 식사비용, 술과 음료'안주 등 읍'면별로 최소 수백만원이 드는 경비를 어떻게 조달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번 상경 행사 비용조달과 관련해 읍'면 체육회와 일부 단체의 회계관련 서류를 제출받는 동시에 이들 단체에 대한 영덕군의 보조금 지원 관련 서류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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