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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 대신 생필품 받아 '쪽방상담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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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 대구극단 대표작열전 폐막

대한민국연국제 집행위가 11일 후원물품을 대구쪽방상담소에 전달하고 있다.
대한민국연국제 집행위가 11일 후원물품을 대구쪽방상담소에 전달하고 있다.

관람료 대신 생필품을 받아 '대구쪽방상담소'에 전달해 화제를 모았던 대한민국연극제 '대구극단 대표작열전'이 1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그간 모아온 생필품을 1차로 기부한데 이어 11일 2차분 트럭 1대분 1천여 점을 대구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김종성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의 대한민국연극제 참여와 성원에 감사 드린다"며 "대구극단 대표작열전의 사랑 나눔 활동을 통해 앞으로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정우 대구쪽방상담소 사무국장도 "예년과 달리 더위가 일찍 찾아와 걱정이 많았는데 필요한 시기에 사랑의 후원물품을 받아 기쁘다"며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쪽방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극단 대표작열전은 '지역 연극인들도 자선활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 참가작을 기부공연으로 진행했으며 관객들은 라면, 비누, 칫솔, 치약 같은 후원 물품으로 관람료를 대신했다. 한편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는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20일 봉산문화회관에서 폐막'시상식을 끝으로 19일간 여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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