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인도네시아 '니르와나CC'

세계서 가장 드라마틱…4년 연속 아시아 최고 코스

'세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골프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니르와나CC'의 아름다운 코스 전경.

니르와나CC는 발리 덴파사르 국제공항에서 약 15㎞, 번화가에서 3㎞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은퇴한 유명 골프 선수인 그렉 노먼이 디자인한 골프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골프장'이라 밝힌 바 있듯 공략이 쉽지 않은 골프장이다.

1997년 개장했으며, 골프장 규모는 총 18홀 코스로 전장 6천805야드로 이뤄져 있다. 코스는 바닷가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심해 퍼팅이 어렵다. 2012년 미국의 저명한 골프 다이제스트지에서 발표한 세계 100대 코스 66위로 선정되었고, 아시아 골프저널에서 아시아 최고 코스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럭셔리 아시아 최고의 골프 리조트 인도네시아 톱3에 뽑히기도 했다.

발리의 유명 관광지 따사롯 사원 옆에 자리 잡고 있는 팬퍼시픽 리조트는 278개의 객실과 전역 와이파이(Wi-Fi) 제공, 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부대시설은 객실, 레스토랑, 골프숍, 선셋 라운지, 스파 등으로 골프뿐 아니라 휴양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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