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과 KBS 정은승 아나온서가 2년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KBS 관계자는 16일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정 아니운서가 박 원장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사내에는 오래 전부터 알려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두 사람은 재혼하며 서울 모처에 새 가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박경철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게 됐다.
KBS 27기 공채 출신인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휴직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