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의사' 박경철과 KBS 정은승 아나온서가 2년 전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재혼이다.
KBS 관계자는 16일 "사생활이라 구체적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정 아니운서가 박 원장과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사내에는 오래 전부터 알려진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철 원장은 외과의사이자 칼럼니스트 겸 금융인이다.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주식 사이트에 글을 올리면서 유명해졌다.
두 사람은 재혼하며 서울 모처에 새 가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박경철 원장의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게 됐다.
KBS 27기 공채 출신인 정은승 아나운서는 '뉴스라인', '클래식 오디세이', '바른말 고운말', 'TV비평 시청자데스크' 등을 진행했으며 지금은 휴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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