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 탑 리더스 8·9기 회원…대구사격장서 야외 모임

권총 쏘고 서바이벌 게임도…친목 다진 회원들

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회원들이 대구사격장에서 모였다. 19일 오후 6시 대구 북구 금호동 대구사격장에서 매일 탑 리더스 8, 9기 회원 등 40여 명이 2017년 상반기 마지막 야외 모임을 가졌다. 회원들은 권총 실사격,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

9기 정민아, 김성찬 회원이 권총 실사격에서 100점 만점에 82점을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회원들은 서로 점수를 비교하는 등 대화를 나누고 우수한 성적을 낸 회원에게 박수를 보냈다. 서바이벌 게임은 8, 9기 기수별로 두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땀방울을 흘리며 팀의 승리를 위해 달렸고, 8기 회원으로 구성된 팀이 '매복 전략'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행사는 노래자랑, 상품 추첨 등 레크리에이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정의 상품이 준비돼 회원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2017년 상반기 일정이 종료되고 두 달간 방학에 들어간다. 2017년 하반기 일정은 9월 중순에 시작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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